제목 압구정 윤호산후조리원(윤호산후클리닉) 후기글쓴이윤호산후클리닉 (14.♡.52.76)
날짜 14-07-11 13:38조회550

1달동안 있었던 윤호병원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있는 많은 예비엄마들 도움되시라고 자세히 후기를 남겨용^^

(저도 산후조리원 알아볼때 다른분들 글 많이 봐서요~ㅎ)

 

원래 절대 후기 같은거 안쓰는 성격이지만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기에 자세하게 쓰려합니다ㅎㅎ

 

전 원래 3주를 예약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1주 추가를 했어요. 1달 동안 있으니 거의 내 집같았어요.

 

분만은 윤호병원에서 했구요.

산후조리원도 같은 병원 조리원윤호산후조리원을 예약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산후조리원 결정할때, 전 어느 한곳만 딱 가보고 결정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강남에 있는 모든 산후조리원은 다 가본것 같은데

드라마, 세인트파크가 유명하다고 해서 상담을 갔는데 좋긴한데 가격이 너무 비쌌구요ㅠ

 

베네크레, 앙즐레, 강남 궁, 호산, 라마드레 등등 강남조리원은 다 가봤는데 가격 대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윤호산후조리원이였습니다.

상담해주시는 원장님이 너무 대답을 잘해주셨어요ㅋ

그래서 분만도 여기서 하기로 결정! (원래 집앞 산부인과 다니다가 조리원 예약하고 옮겼어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분만병원과 연계된 산후조리원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산후조리원 들어오고선 1주 까지는 좀 답답하기도 하고 집에 가고싶기도 했는데

3주 차부터는 천국같았어요.

집에가면 집안일도 해야되고 신경써야 할일들이 많잖아요...

 

여기 있는 동안 밥, 빨래, 청소가 모든게 손하나 까딱 안해도 되니깐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이래서 산후조리원에 오는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지냈더니 산후조리원에 대해 빠삭하게 알게되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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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하는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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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보면 점점 더러워 지는 방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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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룸

 

방은 깨끗하고 화사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상담갔을때 VIP, 일반실 2개 다 보여줘서 좋았어요.)

호텔에 온 느낌이였어요.

창도 커서 햇빛도 잘 들어왔고 환기도 잘 되었어요. 보통은 커텐치고 생활했지만.

 

윤호병원에서 조리원 생긴지가 1년 반이라서 그런지 방 뿐 아니라 다른곳 시설도 정말 좋았어요.

 

냉난방시설 다 잘되있고 방마다 수유쿠션, 회음부방석, 유축기 다 있구요.

 

화장실엔 개인 좌욕기가 있어서 편안하게 좌욕을 했구요 적외선까지 되었어요.

방청소는 매일매일 깨끗하게 해주셨고 빨래는 문앞에 빨래바구니가 있었어요.

 

시설은 정말 별 다섯개!

 

(시설 구린 조리원은 상담다닐때 제외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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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은 3면이 유리로 되있구 24시간 오픈이라 언제든지 울 아들 상태 확인할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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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을 안아주고 있는 신생아실 쌤ㅋㅋ)

 

2. 신생아 케어/모유수유

 

다른 조리원도 이런진 모르겠지만 신생아 케어 만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후기 읽어봤을때 다들 오바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여기 신생아선생님들 아기를 사랑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3명당 1명 간호사쌤 이런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가를 사랑하지 않는 신생아실 쌤은 정말 최악이잖아요...

윤호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쌤들 우리 아들 너무 이뻐하셔서 마음이 푹 놓였어요~!!!

 

 

솔직히 전 아기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였기에 내 아들만 이뻐보이는데

남의 아기들을 이렇게 이뻐하면서 봐준다는게 전 신기하면서도 고맙기도 하더라구요.

 

대변본것도 물티슈로 안닦고 물로 다 세척해주시고...

(아 여기는 대변세척하는 싱크대, 젖병 닦는 싱크대, 목욕하는곳 다 따로 분리되어 있더라구요.

목욕교육 받을때 목욕하는 싱크대에서 목욕하는법을 자세히 가르쳐주셨어요.)

 

울아들 우렁차게 엄청 잘 울었는데 초보엄마인 제가 어쩔쭐을 몰라하면 이럴땐 이렇게 하라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정말 100점 만점 중에 100점이였어요! (오바가 아님;;)

아기가 한달 되서 많이 무거우셨을텐데도 웃으며 엄마~~ 수유하세요^^ 참 친절하셨어요.

 

모유수유도 내가 잘할수있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여기는 병실에 있을때 부터 내려와주셔서 제 가슴상태 봐주시면서

젖이 안나와도 자꾸 젖을 물려야 모유량이 는다며 조언해주시고 자세 잡아주시고 셀프마사지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자꾸 빨려야 젖몸살이 없고 적은 모유양도 쭉쭉 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유자세도 굉장히 중요한데 저에게 알맞는 수유자세 딱 잡아주셔서 나중엔 수월하게 수유할수 있었구요.

 

방마다 유축기가 있었지만 여기는 직접수유를 권장하셔서

유축해놓은 모유를 먹이는것보담은 직접 수유를 계속 했습니다.

 

(아기가 젖병에 익숙해지면 엄마 가슴을 안문다고 하네요ㅠㅠ)

 

솔직히 좀 쉬고 싶은데 계속 직접수유해야되니깐 힘들기도 했는데 그래도 울 아가를 위해 열심히 수유했네요^^;;

집에서 했으면 포기했을듯 하네요ㅠ

 

보통 모유수유 성공하기 위해서 조리원에 오는데 정말 오기 잘한것 같아요.

 

윤호산후조리원 모든 신생아실쌤, 원장님, 실장님 너무 좋으세요^^ 한달있으니 가족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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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

 

3. 식사

 

여기 식사 정말 맛있고 너무 이쁘게 데코해서 나와서 먹을때 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매끼마다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어요.

 

애기 낳으니깐 입맛도 없고 암것도 안먹고 싶었는데 맛있게 안나왔으면 정말 신경질 날뻔했는데

정말 식사 잘 나와서 만족했어요.

원래도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 밥은 크게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왜 다들 산후조리원 밥이 맛있어야 된다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하루에 식사 3번, 간식 3번 이였는데 한달동안 거의 겹치는거 없이 골고루 잘나왔구요.

간식도

오전엔 맘스마일 코코아, 과일요거트나 과일

오후엔 샌드위치,떡볶이, 김밥, 프렌치토스트, 스프링롤 등등 다양하게 나왔어요!

저녁엔 죽.

미역국은 아침, 점심에 나왔구 저녁은 다른국이 나왔어요.

(모유량 적은 엄마들은 미역국 국물 많이 먹어줘야 한다는 원장님의 폭풍잔소리도 있었어요...ㅋ)

 

이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수유 열심히 하니깐 오히려 살이 빠졌어요.

 

식사부분 정말 최고!

남편도 제가 한 음식보다 맛있다며...-0- 남편식사는 15000원 추가하니깐 나왔어요!

 

먹었던 음식과 간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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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사지

 

사실 마사지는 큰 기대 안하고 예약했는데 산전마사지 받으니 생각보다 넘 좋아서 조리원 들어가면 추가해야지 해서

제일 횟수 많은걸로 추가했어요.

 

한달동안 있으니 마사지를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산후조리원에서 마사지 빼면 안되는것 같아요~

마사지는 꼭 받아야 붓기도 쭉 빠지고 좋은것 같아요.

 

금액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울엄마가 내주셨어요ㅋㅋ

 

 

5. 그외 장점

 

병원 연계 조리원이여서 그런지 윤호산후조리원은 일반 조리원과는 다른 서비스가 있었어요.

조리원에 있는 동안 1층 산부인과에 내려가서 회음부 드레싱도 무료로 받을 수 있었구요

(조원장님 후덕하게 생기시고 너무 웃기고 친절하세요.)

원장님께 이것저것 질문도 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제 아기 받아주셨던 원장님이 점심 드시고 내려오시면서 조리원에 들려서 회진도 도시고...

 

성형외과가서 IPL 시술도 서비스로 1회 받았구요.

 

제 아기는 괜찮았지만 옆 방 애기는 눈꼽때문에 안과도 내려갔다오더라구요...

 

병원 조리원인 덕 제대로 봤습니다^^

 

 

6. 단점

 

장점이 정말 많았고 내 집같이 편안하게 있었던 곳이지만 단점도 몇개 있었어요.

 

밥을 방에서 혼자 먹기 때문에 다른 산모들과 친해지기가 어려웠어요ㅠ

(한달동안 밥을 혼자 먹으니...ㅠ)

물론 수유실에 만나서 수다를 떨었지만 수유하는 중이라 얘기 많이 못하겠더라구요...

교육받을때도 강사님 얘기만 거의 경청...

 

제 친구는 다같이 먹는 조리원에 갔더니 고기같은건 늦게 가면 없다고

방에서 먹는게 낫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또 다른 단점은 직접 수유를 해야되서 밤에도 깨서 수유하고 그랬어요.

보충해달라고 해도 되지만 그래도 전 완모의 꿈이 있어서 힘들어도 울 아가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수유했답니당.

젖병에 먹이는 것보다 엄마 가슴을 직접 빠는게 아기 한테 훨씬 좋다고 해서요.

 

수유를 하면서 진짜 엄마되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구나 했어요^^;;

 

 

 

 

너무 깐깐하게 글을 쓴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1달 동안 있으면서 느꼈던것들을 솔직하게 썼네요.

 

이상 윤호산후조리원 후기였습니다.


첨부파일     http://cafe.naver.com/imsanbu/25775387 (74)
윤호산후클리닉 14-07-11 14:16
 14.♡.52.76  
저희 클리닉을 이용해주신 산모님께서

네이버 카페 맘스**에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더욱 더 노력하는 윤호산후클리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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