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윤호산후조리원 후기입니다!글쓴이관리자
날짜 17-12-26 10:29조회59

36주에 양수가 터져서 응급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6일간의 병원생활 후 조리원 들어온지 어언 14일째가 되었네요.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맘스홀릭베이비에서 후기글과 조언글들을 보며 많은 것을 준비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한 후기글을 쓰게 되어서 너무 신나네요~^^

 

제가 경험한 곳은 윤호산후조리원이에요.

조리원 투어를 하면서 제일 꼼꼼하게 봤던 것은 신생아 지내는 곳과 케어 부분이었어요.

사실 어느 조리원이나 그 부분을 제일 신경쓰는 것은 사실일 텐데요.

격리실이 갖추어져 있는 것과 신생아실 안에 동선이 짧은 것, 신생아 3명당 1명의 간호사가 돌보는 등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렇게 12월 12일 병원에서 퇴원하여 윤호 산후조리원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1. 신생아실

간호사 선생님들이 진심으로 아기들을 이뻐해주시는 것에 감동했습니다.

일괄적으로 친절하게 봐주시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신의 아들, 딸처럼 대해주시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밤에 1명의 아기가 늘어났는데, 바로 간호사 한분이 더 출근을 하시는 모습, 그리고 식사시간까지도 교대하면서

철저하게 3:1 시스템을 지켜가는 것을 보고 안심 또 안심되었어요.

 

2. 모유수유

모유수유를 권장하지만, 강요하지는 않았어요.

산모가 힘들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셔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수유를 15분 또는 30분씩 하고 아기를 신생아실로 보내면 항상 아기한테도 산모한테도 수고했다고 격려해주셨어요.

뭐든 서툰 산모일 텐데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모유수유를 이어갈 수 있었어요.

사실 아기 낳고 제일 예민한 시기 잖아요. 말 하나하나에 상처받고 위축될수있었을 텐데, 간호사님의 칭찬에 많은 힘이 되었어요.

물론 모유양이 적어 완모는 못하였지만 실장님의 격려와 모유양 늘리는 방법 등을 알려주셔서 열심히 시행하고 있어요.

아침마다 모유수유 실장님께서 방을 돌며 유방 상태를 봐주시고, 필요시 시간을 정하여 유방 마사지 해주십니다.

저는 울혈이 거의 없었는데 유방상태 봐주시며, 4회 마사지를 통해 유선을 많이 뚫어 주셔서 처음보다 모유양이 많이 늘었어요,

 

 

 

3. 식사

식사는 어느 조리원이나 다 잘 나오는 것 같기는 해요.

윤호산후조리원 또한 식사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병원 식사가 입에 안 맞아 거의 못먹었었는데, 여기에서는 매끼니 싹싹

비워가며 먹었습니다.

중간에 파스타도 나오고, 오므라이스도 나와서 별식을 먹게되니 질리는 일 하나 없었어요.

그래서 얼굴이 조금 더 통통해 진 것 같아요.

 

 

4. 룸

저는 일반실을 이용했습니다. 룸은 깔끔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아요.

일반실은 다른 방에 비해 좁기에 많이 답답할 줄 알았는데, 사실 답답할 시간이 없습니다.

오전 7시 30분경이면 아기가 목욕하고 와서 수유를 하고, 아침 식사하고, 마사지 하고, 간식먹고, 수유하고, 점심먹고,

프로그램 참여하고, 낮잠 또는 인터넷 조금 하다가 간식먹고, 수유하고, 저녁 먹고, 신생아실 청소시간 아기랑 같이있고,

등등등 하루가 금방 지나가니 방이 좁아 답답하다는 생각 없었던 것 같아요.

눈 오면 창밖도 쳐다보며 편하게 있었어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늘 청결하게 청소해주셔서 좋았고, 시트에 뭐가 묻어었거나 산모복에 조그마한 문제가 있어서

교환을 요청하면 해주셨어요.

 

 

5. 마사지

저는 조리원 올 때 마사지는 꼭 해야지하고 들어왔어요. 이때만큼 즐길 시간도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처녀때 마사지샵을 많이 다녔었는데 결혼 후 못갔었거든요.

나를 위한 투자는 이번 기회다 하고 생각 했지요.

마사지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마사지 원장님 너무 좋으시고, 실력파세요.

붓기만 빼주는 것이 아니라, 임신 중 많이 써서 뭉친 근육들, 수유시 흐트러진 자세에 놀란 근육들도 세세히 만져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1:1 맞춤으로 관리해 주시는데, 만족 또 만족이었습니다.

제왕절개수술을 했기때문에 복부 마사지가 가능할까 싶었으나 문제없이 배를 넣어 주셧어요.

그리고 매번 석고팩을 통해 달라진 나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어서 더더 신뢰가 가는 관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마사지하면서 나에 대한 관리, 또 육아에 대한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어요.

마사지실 앞에 파라핀테라피도 필요할 때마다 할 수 있어서 수유하면서 불편했던 손가락 관절 마디마디를 풀어 줄 수 있었습니다.

  

6. 프로그램

일주일에 2회 요가는 필수입니다. 요가 선생님께서 마술사처럼 아픈 근육들 늘어진 골반을 잘 잡아주시고, 바로 잡아주십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 이었는데 수유시간과 겹쳐서 2회밖에 참여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자가유방관리 프로그램도 정말 좋았어요.

저처럼 모유양이 적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물론 모유수유를 하는 모든 산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는데 내용이 많이 길어졌네요.

너무 좋다좋다라고만 적었네요. ㅎㅎ

 

단점이 굳이 있다면, 집이 성동구인데 조리원에서 집에 갈 때 남편이 차가 너무 밀려서 조금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현대백화점 앞길이 상습정체 구간이잖아요~

그리고 처음 입소했을 때 조리원 옷이 조금 낡아서 첫 인상이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그런데 지내보니까 옷이 보들보들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더라고요. 매일 빨아야 하니까.

그리고 아기얼굴이 자주 닿는 부분이어서 빳빳한 새옷이었으면 더 안좋았을 것 같아요.

 

제 후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산후 조리되세요!!

 

 

첨부파일     http://cafe.naver.com/imsanbu/37691599 (11)
관리자 17-12-26 10:34
 
저희 산후조리원을 이용해주신 산모님께서

네이버 카페에 소중한 이용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첨부파일을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윤호산후조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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