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압구정 윤호산후조리원후기입니다.^^글쓴이윤호산후클리닉 (14.♡.52.76)
날짜 14-10-27 16:51조회354

압구정 윤호산후조리원 후기입니다.^^

산후조리원 들어오기 전에 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첫째 아기라서 어떤 점을 꼭 보아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주위 분들은 집에서 가깝고, 조용한 곳인지, 밖이 잘 보이는 곳인지(창문) 등인지를 보라고 조언해 주셨는데요.

 

저는 입이 좀 짧은 편이라 음식이 어떤지 신경을 많이 쓰였어요.

 

조리원 선택하기전 윤호산후조리원 음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검색해 봤었는데요.

 

메뉴가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아 우선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호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어서 저와 아기의 건강이 위험할 때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주 동안 지내다 보니 산후조리원에서 중요한 것은... 물론 산모가 편안한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기에게 어떻게 해 주시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아기 낳기 전과 생각이 바뀌네요...^^;

 

 

 

1. 신생아실 선생님

 

산후조리원에 들어온 첫째날에는 아기를 방에서 계속 데리고 있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2박 3일 진통 후 아기를 낳아서 제 몸이 마음같지 않더라구요.

 

결국 하루만에 아기를 신생아실에 보내게 되었는데요.

 

아기에게 좀 미안한 마음도 들긴 했지만, 신생아실에 계신 선생님들을 보니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아기의 태명을 불러주시면서 엄마인 저보다 더 따뜻하게 잘 보살펴 주셨어요.^^

 

제가 아직 서툴어 제대로 안아 주지도 못하고 아기가 무엇 때문에 우는지 알 수 없어 원하는 데로 해주지 못하는데..

 

신생아실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저의 서툰 모습을 이해해 주시면서... 할 수 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계속 칭찬해 주시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아기를 낳고 모유 수유를 하다보니 잠을 조금밖에 자지 못해서 기분도 다운되고 지쳐있을 때 선생님들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무엇보다 제게 큰 힘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기에 관해서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참 좋고 다정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유 수유하면서 신생아실 선생님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다 보니 정이 들어 버려서...

 

산후조리 기간을 떠올리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바로 신생아실 선생님일 것 같아요ㅠ

 

 

 

2. 음식

 

산후조리원 선택할 때 가장 신경썼던 부분인데요.

 

역시 음식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매번 새로운 음식이 어떤 게 나올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변비가 좀 있는 편이라 야채를 많이 먹어야 했는데요.

 

매번 샐러드 종류가 다양하게 나와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유가 잘 나오지 않아 미역국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요.

 

미역국과 샐러드 양을 다른 분들보다 많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매번 잊지 않고 잘 챙겨주셔서 충분히 잘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식사를 다른 산모들과 같이 먹어야 하는 산후조리원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방에서 혼자서 편하게 먹고 싶어서 윤호산후조리원을 선택했었어요.

 

물론 다른 산모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먹는 것도 좋은 점이 있겠지만...

 

수유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구요...

 

방에서 식사를 해야 신랑과도 같이 먹을 수 있고, 제가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어서 식사는 방에서 따로 하는 게 편한 것 같아요.

 

제가 모유수유를 하느라 손목과 어깨가 아파서 그릇을 들기 어려웠는데요..

 

항상 방 안에 있는 테이블에 식사를 갖다주시고, 제가 깜빡하고 치우지 못하면 알아서 그릇도 가져가 주셔서... 좀 죄송한 마음도 있었지만, 몸과 마음이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2주 동안 음식에 대한 불만이 없어 외부 음식 먹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었어요.

 

모유 수유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3. 프로그램, 서비스

 

산후조리원 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을 텐데요.

 

프로그램이 아무리 좋아도 산모가 지쳐있거나 시간을 놓치면 듣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저도 몸이 많이 지쳐 있어 쉬고 싶다가도... 시간에 맞춰 데스크에서 안내 전화를 주시면 없던 힘도 생겨서 일어났어요~ㅎㅎ

 

나가기 전에 하나라도 더 배워가야 한다는 생각에요.^^;

 

모유 수유 후 잠들어 있을 때가 많았는데, 알아서 전화로 깨워주시니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 편히 푹 잘 수 있었어요.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프로그램은 요가인데요.

 

수요일과 토요일에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출산 전 2곳에서 임신 중 요가를 받았었어요.

 

그 때 요가를 배우면서 특별히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요.

 

출산 후 비슷한 동작을 해 보니 몸이 예전같지 않았습니다.ㅠ

 

여기 저기 아프고 움직이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제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시고 선생님께서 바로 오셔서 괜찮으냐고 물으시면 힘든 곳을 만져주시는데, 완전 감동이었어요.

 

요가 첫번째 시간 후 요가만큼은 절대 빠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요가 시간이 모유수유시간과 겹쳐서 듣지 못하게 되었는데요.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끝날 때쯤 가 보았는데, 그 다음 시간에 있는 산전요가 수업을 같이 듣게 해 주셨어요~^^

 

2주 동안 세번 만난 요가 선생님이지만... 계속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집에 가서도 몸조리 잘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안아 주시는데... 눈물이 날 뻔 했어요.

 

출산 후에는 감정이 풍부해 지나봐요.

 

 

 

출산 후 받는 마사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마사지를 잘 받아야 회복이 빠르다구요.

 

저는 진통을 너무 오랫동안 하여 몸에 기운이 거의 없는 상태였어요.

 

진통을 참으면서 상체, 특히 어깨 쪽에 힘을 많이 줘서 아기를 안아주는 것도 힘들었어요...ㅠ

 

출산 전에도 여기서 마사지를 서비스로 받아 좋았는데요.

 

출산 후에는 더 세심하게 해 주시는 느낌이었어요~ㅎㅎ

 

마사지는 워낙 좋아서 다른 분들도 추가로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소아과 선생님께서 직접 오셔서 아기 상태를 봐 주셨어요.

 

아기 얼굴에 작은 거 하나만 생겨도 왜 그런건지, 무슨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궁금한데요.

 

소아과 선생님께 직접 여쭤보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아기 한명 한명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궁금한 건 뭐든지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니 신랑도 그 점을 참 마음에 들어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윤호병원에 계신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산모의 건강도 체크해 주십니다.^^

 

 

 

산후 조리원의 위생과 청결 상태도 중요한데요.

 

청소해 주시는 분께서 매일 아침 일찍 오셔서 깨끗하게 청소해 주세요.

 

신랑이 방에 있거나 쉬고 싶은 시간에는 방 청소를 피해 주시고, 수유 중이거나 방에 없을 때 해 주셔서 편했습니다.

 

하루 전날 제가 원하는 시간을 부탁드리면 잊지 않고 시간에 맞춰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나가기 전에는 신생아실 선생님께서 목욕교육을 시켜 주십니다.

 

저희 신랑은 퇴근이 많이 늦은 편이라 주말에 미리 받도록 부탁드렸는데요...

 

하필이면 목욕교육을 받는 날 신랑이 중요한 모임이 있어 정해진 시간보다 1시간 이상 늦게 되었어요.ㅠ

 

저는 죄송한 마음에 저 혼자 교육을 받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고 하셔서 다행히 교육을 같이 받을 수 있었어요.

 

집에 가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모유 수유와 아기 목욕시키는 것이었는데요.

 

천천히, 여러 번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참고로 전 목욕하시면서 설명해 주시는 장면을 촬영했어요~^^;

 

기억나지 않으면 다시 보려구요~ㅎㅎ

 

 

 

산후 조리원을 선택하면서 더 많이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나라는 고민도 있었고, 계약 이후에도 내가 한 선택이 옳았나, 다른 곳을 더 알아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윤호산후조리원에서 2주 동안 지내면서 괜한 고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기에게 잘 해 주시고, 산모의 몸과 마음이 편하니 감사하다는 생각 뿐이에요.^^

 

제가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퇴원하셨다가 다시 들어온 분이 계셨는데요.

 

저도 좀 더 있고 싶은 마음이에요.ㅠㅠ

 

둘째 아기를 낳으신 분들은 보통 3주 동안 계시는 것 같은데요.

 

아직 고민 중이지만... 둘째를 낳게 된다면 다시 윤호산후조리원으로 꼭 오고 싶어요.

 

그때는 저도 3주 동안...ㅋㅋㅋ

 

윤호산후조리원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산후조리원 때문에 고민 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첨부파일     http://cafe.naver.com/imsanbu/26587270 (86)
윤호산후클리닉 14-11-03 11:48
 14.♡.52.76  
저희 클리닉을 이용해주신 산모님께서

네이버 카페 맘스**에 이용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윤호산후클리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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